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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세제민 (經世濟民)[I.B.칼럼] 법학박사, 칼럼니스트 서인복

위의 경세재민은 경제라는 말이라는 것은 독자제현들께서는 익히 아시는 말이라 생각된다.

경은 다스릴'경'이고 세는 세상'세' 제는 도울'제' 민은 백성'민' 임은 그리 어려운 한자가 아니어서 따로 설명이 필요치 않으리라 본다. 줄여서 경제라고 하는데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나 국가나 경제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근본이 해결되었다 할 수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1960년대 말까지 그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에는 민주화의 욕구가 그리 강하지 않아 개발독제가 가능했었다고 보아야 한다. 70년대에 들어서면서 먹고 살만해 지니까 비로소 국민들의 민주화의 욕구가 분출되었음을 역사를 통하여 우리는 경험했었다. 경제가 뒷받침이 되어야 민주주의도 있다는걸 알게된 것이다.

우리의 부안군은 어떤가. 지방자치시대에 들어서면서 우리의 손으로 선출한 민선군수들이 과연 부안군의 경제의 규모를 크게 한다든가. 군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킨 일을 이루어낸 사람이 있었던가. 또한 어느 국회의원이 큼직한 사업이라도 가져와서 군민들에게 일자리라도 만들어준 사례가 있었던가. 그저 자리지키기에 급급하고 다음 선거에 당선되는 일에 매달린 게 대다수였다면 틀린 말일까.

12년 국회의원을 지냈던 사람의 치적을 별로 기억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의 국회의원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도 분분하다. 그저 달라진게 있다면 지정 게시대가 아닌곳에 현수막을 걸어놓고 어쩌면 자기 선전물이라 보이는 문구와 사진을 보여주는 것 외에는 기억 나는게 별로 없다면 당사자에게는 매우 불쾌할 것도 같으나 사실이 그럼에야 어쩌겠는가.

우리 군민들은 정치에 대해 염증을 느끼는 건 아닌지 그들에게 별 관심도 없는 듯 하다. 무엇을 어떻게 해서 우리 군민들을 잘 살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게 그들이 존재해야하는 당위가 아닐까. 지금의 부안군청은 상당히 안정되어 있는 듯 하다. 잡음이 들리지 않는다. 군청의 공무원들이 군수에게 치받고 덤빌 일이 없다. 흠이 잡힐 일이 없다는 얘기가 된다.

지난날 어떤 군수때에는 군수의 위세에 눌려서 차마 어쩌지는 못했지만 폭발 직전까지 위험 수위가 올라간 적도 있음을 필자는 똑똑하게 기억하고 있다. 군수가 갑자기 군민들을 부자로 만들 재간은 없다. 상당히 많은 시일이 필요한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상당히 전에 본 칼럼을 통하여 지금의 “정세균 국무총리"와 권익현 군수와의 친분을 얘기한 적이 있다. 지금은 여당의 대선주자는 이재명과 이낙연이 각축하는 듯 하나 필자의 촉으로 본다면 정세균 총리의 낙점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현안에 대해 지금의 정총리보다 더 쎈 총리가 일찍이 있었던 적이 없다. 대개의 총리들이 대독 총리의 수준에서 맴돌다 말았던 것이 현실이었다.

만약에 만약에 말이다, 정세균총리가 대통령이 되고 권군수가 군수를 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부안군이 “경세제민”의 꽃이 활짝 피는걸 기대해도 되는건 아닐까. 그나마 정세균총리는 우리 전라북도 진안군 출신이다. 우리 전북출신의 대통령의 출현이 꿈만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본다.

@서인복 법학박사, 칼럼니스

서경원 기자  jbk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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