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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 잼버리’ 유치에 부안군민 힘 모아야

전라북도와 함께 부안군은 ‘2023 세계잼버리’의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약 8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분석됐다.

전라북도는 이러한 대규모 국제행사를 새만금에 유치하려고 한다. 이러한 전라북도의 의지와 더불어 새만금 관할지역인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세 곳의 기초자치단체 중 부안군이 가장 적극적으로 유치 홍보 활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김종규 부안군수와 더불어 최연곤 문화관광과장 등은 지난 3월 아프리카 가나, 케냐 그리고 중동의 오만 등을 찾아 잼버리 유치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또한 김 군수는 해당 국가 대표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부안 청자를 선물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2023 세계 잼버리는 새만금 그리고 새만금은 곧 부안이라는 이미지를 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치지역 선정의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부안 청자를 선물하겠다는 아이디어 등 김종규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는 박수 쳐 마땅하다.

‘2023 세계잼버리’에 대한 현지 실사가 2주일여 남았다.

그러한 가운데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제행사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 세계잼버리’를 국제행사로 승인했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국가예산 지원 및 범정부 차원의 유치활동이 가능해져 대회의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재원면에서도 총 사업비(약 491억 원) 가운데 국비 54억 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사업비는 자부담(참가비 310억 원)·지방비(127억 원) 등으로 충당되기 때문에 운영도 한결 수월해진 셈이다.

세계잼버리의 유치는 새만금지역의 투자유치와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

‘2023 세계 잼버리’의 새만금 유치에 부안군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다. 부안군의회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도 유치를 위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더 나아가 군민들 역시 힘을 보태 ‘2023 세계 잼버리’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하고 ‘2023 세계 잼버리’는 새만금 그리고 새만금은 부안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아리울신문  webmaster@ariu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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