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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칼럼] 도전과 응전 3대1의 법칙법학박사, 칼럼니스트 서인복

일찍이 영국의 석학, 토인비 교수는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에 의해 계속되었다고 갈파하였다. 그는 특히 한국이 21세기를 지배하고 주도할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다. 특히 한국의 효(孝)문화에 대해 극찬을 했던 학자로서도 기억되는 사람이다.

전국적으로 조합장선거가 3월 8일 치러졌다. 당연히 승자와 패자로 나뉘었다. 예상했던대로 현직들의 완벽한 승리의 결과가 나왔다. 필자의 젊었을적의 선거경험으로 보았던바 결과는 예측한대로 였다.

도전하는 자는 응전하는 자에 비해 기본적으로 3배(三倍)의 화력(火力)이 필요한게 선거판이라는걸 젊은시절에 여러번의 패배에서 뼈저린 경험으로 알게되었다.

대개의 도전자들이 전략도 없었고 전술도 없는 마구잡이 선거로, 그저 막무가내의 행태를 보였다. 그저 방문하여 인사만 해서는 현직을 바꿔야하는 이유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 평소에 애경사마저 다니지 않았던 도전자가 태반이다. 참 어이없고 딱한 도전자가 주류를 이룬 것으로 필자는 분석하고 있다. 그들의 방문을 여러차례 받아본 필자는 그들 누구에게서도 절실함이나 당위를 발견할 수 없었다.

도전자는 목숨을 건듯한 결기와 전의(戰意)가 기본이 되지 않고서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가 없는게 필자의 경험으로 얻은 결론이다.

이제 선거는 끝났다. 혹시 다음을 기약하고자 한다면 지금, 바로 4년 뒤의 선거를 대비하여야 한다. 그정도의 수고로움도 없이 선거 승리의 그 달콤한 열매를 따먹으려 한다면 결코 기회는 오지 않음을 자각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그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현직의 수성에 대해서도 축하해 마지 않는다.

 

@서인복 법학박사, 칼럼니스트

데스크 기자  jbk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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