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읍장 채종남)에서는 지난 13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구심체 역할을 추진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지원받은 9,000천원 사업비로 특화사업비 지원 및 집행계획서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 발굴에 위원들의 열띤 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복지정책의 한계의 보완책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지역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문제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민․관 연계 복지네트워크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읍장 채종남)은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로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부안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경원 기자  jbk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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