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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소각장 건설 반대, 아산면민 3차 궐기대회

고창군 아산면 쓰레기 소각장 건설을 반대하는 아산지역 주민 3차 궐기대회가 5월 10일(금) 10시 30분부터 고창군 아산면 하갑리 아산면사무소 앞에서 진행되었다.

아산지역 주민 약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궐기대회에서, ‘아산면 소각장 반대 대책위’는 고창군수와 면담 결과를 보고하고, 소각장은 아산 주민의 의사를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절차상 문제가 많았음을 조목조목 밝혔다.

또 고창군청이 행정력을 동원하여 소각장을 친환경 시설처럼 설명하며 근거없이 ‘아산면 소각장 반대 대책위’를 폄하하고 민민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잘못된 처사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군수에게 소각장의 결정 과정을 포함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이같은 요구에 고창군이 어떻게 화답할지 주목된다.

이날 궐기대회는 식전행사로 각설이 타령과 주민 노래자랑 등 흥겨운 분위기에서 시작하여, 궐기대회를 마친 뒤, 농성장을 개소하는 행사를 가졌다. 개소식에서는 고사를 지내고, 마을마다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주민들 사이에 친선도 도모했다.

이후 ‘아산면 소각장 반대 대책위’는 고창군청 앞에 이어 아산면사무소 앞에서도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서경원 기자  jbk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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