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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진 전북 교육감 예비후보,"2월 첫째주로 교원인사발표 앞당기겠다"'서거석 후보의 2월발령 주장은 현실성 없어'
▲ 황호진 전라북도 교육감 예비후보

 

황호진(전 OECD 대한민국 대표부 교육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서거석 예비후보가 주장한 ‘2월달 교원인사 발령’ 주장에 대해 “지금 당장은 현실성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안으로 “지금 당장은 선생님들이 3월초 새로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원인사 발표를 2월 첫째주로 앞당겨 발표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서 후보의 주장대로 되려면 학사일정을 전면 개편해야 하고, 학교회계연도까지 수정하게 돼 학교 현장의 일대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 후보는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도교육청이 희망하면 2월 1일자로 교원인사가 가능토록 돼 있지만, 전북교육청이 개선책 찾기에 미온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16년 박근혜 정부 때 발표된 이 정책은 학교현장에 맞지 않아 전국 어느 교육청도 실시하고 있지 않은, 대표적으로 실패한 교육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현장에서는 “2월 달에 인사발령이 나서 선생님이 새로운 학교 가게 되면,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회계처리 등 행정업무를 마무리할 수 없고, 제자들의 졸업식 마저 참석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말처럼, 섯부른 정책이 학교현장을 혼란 속에 빠트릴 수 있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황호진 후보는 “학기제 개편, 기존 학사일정(3월1일~2월28일)과 교원평가 기간 산정 등의 문제가 선행되지 않으면 이러한 주장은 현실적으로 시행되기 어렵다”고 설명하면서 “앞뒤도 없이 아이디어 수준의 정책발표로 학교현장을 혼란에 빠트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서주원  jbk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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